태그 : 진화론

진정한 미싱링크!!!

(출처 : http://www.godlessgeeks.com/LINKS/MissingLink3.gif)

창조주의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것이 있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것이 바로 '미싱링크'일 겁니다.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창조주의자 기시는 늘 회의론자나 진화론자와 논쟁할 때 '미싱링크 하나만 보여봐!'라는 요구를 한답니다. 물론 대표적인 미싱링크라 할 수 있는 시조새를 놓고는 딴죽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원하는 미싱링크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떤 미싱링크를 내놓아야 하는 걸까요? 이들이 생각하는 미싱링크와 우리가 생각하는 미싱링크가 다른 것은 아닐까요? 혹시 이들은 이런 미싱링크를 원한 것이 아닐까요?


이어지는 내용

by 꼬깔 | 2009/12/08 17:23 | creatio problematica | 트랙백(1) | 덧글(39)

증명의 부담과 적반하장


아침에 쓴 글 - 
또 시조새 타령?? - 에도 썼지만, 창조주의자들의 적반하장격인 요구가 바로 '증명의 부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증명해봐라.', '증거를 대봐라.'라는 식의 주장이지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말이 '전이화석을 하나 보여봐라.'라고 한 후, 한 가지 예를 들면, '그렇다면 이제 2개의 미싱링크가 생겼어.'란 황당한 주장입니다. 다윈이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주장했을 때는 증명의 부담은 다윈에게 있었고, 다윈은 충분한 증거를 모으고, 논리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증거는 쌓였고, 150년이 지난 지금은 증명의 부담은 창조주의자에게 있습니다. 즉, '증거를 대봐.', '증명해봐.'란 식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자신들의 몫입니다. 창조주의자가 진화론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적반하장일 뿐입니다.

500보 양보해서 화석 증거 하나를 무력화시킨다고 해도 - 그러지도 못하겠지만 - 진화란 것이 단순히 화석 증거 하나만으로 지탱되는 이론이 아니란 겁니다. 진화는 일종의 역사과학으로 수많은 증거가 단일 결론으로 수렴합니다. 즉, 지질학, 고생물학, 동물학, 식물학, 유전학, 비교해부학, 생물지리학, 생리학 등 수많은 과학 분야에서 도출된 독립적인 결과가 각각 생명이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겁니다. 만약 창조주의자들이 진화를 무력화 하고자 한다면 수많은 과학 분야 하나하나를 무력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부담은 그들에게 있는 것이지요.

창조주의자들의 수많은 드립은 드립일 뿐 그 이상 아무 의미도 없는 겁니다. 공룡이 인간과 공존했음을 보여야 하는 것도 그들의 몫이요, 시조새가 전이화석이 아니란 것을 증명해야 하는 것 역시 그들인 겁니다. 그리고 공룡이 인간과 공존했음을 보일 때는 간접적인 그림이니 뭐 이런 거 말고 호미니드와 공룡이 동시대 지층에서 발견됨을 보여주고 조작이 아니란 것을 보이면 게임 끝입니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이 녀석이겠죠? :)

by 꼬깔 | 2009/12/07 13:59 | creatio problematica | 트랙백(1) | 덧글(35)

서프라이즈, 그리고 아캄바로 토우, 이카의 돌

'서프라이즈' 공룡의 비밀 전격 공개

네시도 나왔고 기타 황당한 얘기도 자주 나오길래 한 번쯤은 아캄바로 토우도 나오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왔습니다. "공룡의 비밀"이란 거창한 제목으로 말입니다. 또한, 아캄바로 토우와 단짝인 이카의 돌 역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공룡과 인간의 공존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는 황당한 결론.

그리고 이들은 창조주의자들의 해묵은 주장을 답습합니다. 게다가 진화론을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했다는 주장"이라고 얘기합니다. 물론 이카의 돌에 대해서는 조작이라는 주장이 있다는 내용도 방영했지만 아캄바로 토우는 사실상 진실인 것처럼 얘기하더군요.

항상 얘기하지만 공룡이 인간과 공존했다고 주장하려면 인간과 공룡 화석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보이면 되는 겁니다. 예전에도 얘기한 것처럼 단지 토우나 돌에 그려진 그림으로 당시 그 동물이 실존했다라고 주장한다면 서핑도 펭귄이 제일 먼저 한 거라니까요.(
Acambaro figure, Ica stone, Surf's up)

재밌는 것은 아캄바로 토우와 이카의 돌이 발견된 지역에서는 이제까지 공룡 화석이 발견된 적이 없다는 점이겠지요. 이 것도 진화론자들의 음모가 되는 건가요? 아무튼, 서프라이즈도 이젠 소재가 다 떨어졌는가 봅니다. 중복된 내용도 자주 나오는 편이고요. 사실 이카의 돌과 관련해서는 '초고대문명'운운 하는 내용을 방영할 때 살짝 나왔으니 말입니다. 이제 조만간 앙코르와트의 '스택오사우루스'도 등장하는 걸까요?

by 꼬깔 | 2009/11/22 12:24 | RES PROBLEMATICA | 트랙백(1) | 덧글(33)

공룡 멸종과 노아 방주의 진실 (2)

"노아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아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동물을 쌍으로 태웠습니다. 그런데 방주 하나로는 모든 동물을 태울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고민하던 노아는 또 하나의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방주에 타지 못한 공룡들은 두 번째 방주에 탔습니다. 노아와 가족은 동물들을 정성껏 돌봤습니다. 노아는 모든 동물들을 압축해서 양자중력공간에 담아 둔 후 마인드컨트롤로 조종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두 번째 방주에 탄 동물들이 양자중력공간에서 빠져나와 각성했고, 마인트컨트롤로 조종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결국 노아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고, 두 번째 방주를 향해 대포를 쏘았습니다. 결국 폭격을 받은 두 번째 방주는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공룡도 멸종했습니다. 공룡이 각성만 하지 않고 마인드컨트롤로 조종당하기만 했어도... 공룡은 마인드컨트롤 피해자인 겁니다." 
 
공룡 멸종과 관련해서는 100가지가 넘는 주장이 있다고 합니다. (공룡 멸종에 대한 백 가지 이론) 그런데 여전히 창조주의자들은 공룡과 인간은 공존했고 퇴적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이 대홍수의 희생자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와 홍수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도 노아의 방주와 관련한 글을 하나 읽었는데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Esperos님께서 열심히 댓글을 달아주시던데 주인장은 거의 제 정신이 아닌... ㅠ.ㅠ  창조주의자들께서는 그만 노아를 좀 놓아주시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피곤하실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재미삼아 올렸던 글 - 공룡 멸종과 노아 방주의 진실 - 에 여러 재밌는 댓글이 올라왔더군요. 기왕이면 댓글을 바탕으로 재밌는 공룡 멸종설을 만들어서 엮어보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기왕이면 여러분의 전공을 살려서 말입니다. :) 그래서 저도 그간 끼적이면서 올렸던 글들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공룡 멸종과 노아 방주의 진실
새로운 공룡 멸종설 - 놓아의 방주
공룡이 대홍수를 견디지 못한 이유는?
공룡 멸종의 진실은...

P.S.) 혹시 공룡이 멸종한 것은 한자를 모르기 때문은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
P.S.2) 이번 글을 과학밸리로 보내봤습니다. 제대로 올라갔나 확인해봐야겠습니다.

by 꼬깔 | 2009/10/24 00:21 | 공룡 牛's개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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