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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얜 쪽팔리지 않을까?

오늘의 언론 낚시는 "하수구 괴물" by 새벽안개님

가끔 뻘플이 달린 것을 구경하곤 합니다. 하수구 괴물과 관련해 새벽안개님께서 정확하게 실지렁이라 말씀하셨을 때, 어떤 찌질이가 댓글을 하나 달고 갔습니다.
쪽팔리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하기야 익명에 저렇게 싸지르고 간 녀석이 쪽팔린 것을 알기나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찌질이가 다시 올리도 만무하고요. 아무튼, 세상은 넓고 찌질이는 많습니다.

by 꼬깔 | 2009/07/03 18:06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2)

한국 진화론 실상 연구회는 뭐지??

진화론의 허구성 과학적으로 증명

오랜만에 블로그 답글을 달면서 靑山님의 댓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창조과학회도 아닌 한국 진화론 실상 연구회라는 곳이 있다는데 이건 또 뭔가요? :)
그래서 링크해주신 곳에 가서 기사를 봤습니다. 예상대로 크리스천 투데이로군요. :) 대충 훑어본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모든 생물학 책을 살펴보면 진화론이 들어가지 않은 책이 없다. 모두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이라는 전제를 깔고 과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쉬운 이야기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도 진화론적 개념으로, 모든 사회 그리고 현상 가운데 진화론이 개입된 것을 느끼지 못하게끔 들어와 있다. 과학 분야 뿐만 아니라 심리학, 상담학, 윤리학, 역사학 등도 이러한 영향을 받았고, 진화론이 무신론을 완전히 확립시켰다고 본다. 신이 있다는 전제를 모두 없애버린 것이다.

생물학 책에 진화론이 나온 것은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그리고 사실과 이론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진화는 과학적 사실이고, 진화론은 이를 설명하는 합리적인 지식의 체계입니다.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이라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진화가 사실이란 겁니다. 그리고 도브잔스키는 '진화론에 비춰보지 않는다면 모든 생물학은 의미가 없다.'라고 했지요. 즉, 생물학에 있어 진화론은 근간입니다. 근간이 없는 학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래서 조정일이란 사람이나 이웅상이 근간을 빼고 생물학을 가르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요.

생물학자 등 진화론을 주장하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들에게 이 책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내용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대부분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아하하 그걸 진화론자가  피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역시 예상생로 생물학을 전공하신 분은 아니군요. 2001년부터 독학한 생물학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신가 봅니다. 학자들이 그리 한가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게다가 뻔한 내용을 앵무새처럼 지껄이는데 이를 하나하나 받아주시겠습니까?

아무튼, 창조과학회에 이어 새로운 단체가 등장했는가 봅니다. 주장하는 뿌리는 같겠지만요. 이런 사람들을 보면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으로 충만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안그래도 이사로 말미암아 뒤숭숭한데 별 희한한... ㅠ.ㅠ

by 꼬깔 | 2009/01/11 13:38 | creatio problematica | 트랙백 | 핑백(2) | 덧글(46)

군가산점 떡밥의 귀환과 댓글 매너

[단신] 군가산점제 국방위 통과‥여성계 반발

영원한 떡밥이라 할 수 있는 군가산점 떡밥이 돌아왔군요. 사실 전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절 부르는 글 - 예비역 여러분, 부자 가산점에는 동의할 수 있습니까? - 이 있어서 (저도 예비역이니까요. ^^) 봤습니다. 물론 글 내용도 봤지만, 댓글은 정말... 59개의 댓글 중 43개가 익명입니다. 전 기본적으로 그 주장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비겁하게 숨어서 댓글 다는 사람들을 참 싫어합니다. 게다가 저 글에서 '이뭐병'이란 사람은 정말 '이뭐병'이로군요. ㅠ.ㅠ

군가산점과 관련한 떡밥에서 남자가 반대 쪽에 서면 무슨 배신자에 페미니스트 취급을 받는 것이 현실이니... :) 이 떡밥이야 말로 쉬지 않을 영원한 떡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미 서두에 병장만기전역자라는 얘기를 했음에도 '남자분이 아닐 듯, 주인장은 비록 남자일지 모르겠지만 글을 쓴 사람은 머릿속 깊이 다른 의식을 가진 여자분'이라는 식의 참으로 황당한 댓글도 보이네요. :) 에이... 그냥 이런 떡밥은 역시 비켜가는 것이 최고인 듯합니다. 모처럼 군대 관련한 꿈도 꾸지 않고 평안함이 찾아 왔는데... :)

P.S.) 노파심에 적습니다만, 전 군가산점과 관련한 어떤 의견도 제시한 것이 아닙니다. :) 단지, 비겁하게 숨어서 얘기하는 '이질찌'와 관련한 얘기를 했을 뿐입니다.

by 꼬깔 | 2008/12/05 11:10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10)

가끔은 무시하는 것이

대개 댓글에 대한 답글은 심지어 스팸글마저도 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무시'가 가장 '무시무시한' 방법이 될 수 있구나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시간도 제법 지났고, 이젠 거들떠 보고 싶지도 않은 공기엔진 관련글에 참으로 꾸준하게 댓글이 올라옵니다.  물론... 비로그인이지만요. :) 도대체 어떤 경로로 유입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공중주택과 관련한 글도 써볼까 생각하다가 참았는데, 확 써볼까봐요. 으이그...

by 꼬깔 | 2008/11/29 02:13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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