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코노돈트

제 신체 사이즈를 공개합니다.

이미 발가벗겨진 몸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부끄럽습니다.) - 제 정체를 적나라하게 밝힐께요... - 제 신체 사이즈에 대해서도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꼬깔은 아주 작답니다. 루저도 이런 루저가 없지요. ㅠ.ㅠ 제 입으로 신체 사이즈를 얘기해야 하나란 고민도 했는데, 이젠 밝혀야 할 것 같아요. 최근 발가멋고 찍은 사진이 하나 있는데... 공개합니다.

이어지는 내용

by 꼬깔 | 2010/01/28 13:58 | 화석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2)

최초의 척추동물은? (2004년 버전)

"이 글은 2004년 4월 엠파스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2004년 당시의 얄팍한 지식을 바탕으로 썼던 글이기에 이보다 오래된 척추동물과 관련한 내용이 빠졌답니다. :) 조만간 이 글의 2008년 업데이트 버전을 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참고하시고요. 가볍게 읽어주시면 될 듯합니다. :)"
어상강(Superclass Pisces)의 마지막 이야기 - 엠파스 블로그에 연재했던 시리즈입니다. 아직 이글루스에는 연재하지 않았습니다. 내용 수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  로 '최초의 척추동물'에 대한 짧은 얘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고생물학에서 여전히 정확한 것이 알려지지 않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초 척추동물의 진화 과정 - 척추 획득
2. 어류에서 양서류로 진화 과정 - 부속지(다리) 획득
3. 공룡류에서 조류로 진화 과정 - 날개 획득


그 중 첫 번째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척추고생물학을 전공한 것이 아니기에 제 글이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을지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단지 여러 가지 정보들을 취합해서 나름대로 분석했을 뿐입니다.

▷ 최초의 척추동물은 어떤 생물일까?
☞ 현재까지 최초의 척추동물이 '어류'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의 화석 발견 상황으로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알려진 것이 Arandaspis라고 하는 갑주어류입니다. 물론 턱이 없는 무악어입니다. 꼬리를 제외하고는 지느러미가 존재하지 않는 단순한 원통형의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턱이 없고 입을 다물 수 없어서 항상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다니는 놈이죠~^^ 첫 번째의 상상도 속의 놈들이 바로 요놈입니다.^^ 그러나 화석으로는 단순히 머리 부분의 파편만 발견된 상태라고 합니다. 시대는 오르도비스기 초기에 해당하는 약 4억 9천만 년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보다는 다소 늦지만 거의 완전한 화석이 발견된 놈으로는 Sacabambaspis janvieri라고 하는 놈이 있습니다. Arandaspis와 같은 과에 속하는 놈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참고해보세요~!^^ 역시 단순히 자루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 그렇다면, 누구로부터 왔을까?
☞ 현재 가장 척추동물과 유연관계를 보여주는 놈들로는 원삭동물(Subphylum Protochordata)에 속하는 놈들로 '단순히 먹이를 걸러 먹었던 고착 생물'이라 생각된다고 합니다. 가장 비슷한 놈으로 우리가 흔히 먹는 '미더덕'이나 '우렁쉥이'라고 하는 놈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Amphioxus라고 불리는 '창고기'란 놈이 있는데 요 녀석은 원시적인 척삭만을 가집니다. 그러나 척추동물과 정말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놈이고요.

▷ 새롭게 부상하는 Euconodonta
☞ 제 아이디에 해당하는 코노돈트 화석을 포함하는 동물로 가정했던 것이 'Conodontophorida'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이 코노돈트가 최초의 척추동물과 비슷한 놈의 이빨이 아닐까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척삭동물문의 아문으로 Conodonta라고 하는 것을 만들어 그 중 Euconodonta라는 녀석을 최초의 척추동물에 근접한 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지식 거래소에서 '최초의 척추동물은?' 이라는 질문에 답변했던 글이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분께서 갑주어보다 먼저 등장했을 것 같다고 말씀하신 놈이 바로 Euconodonta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아직 그 유연관계는 확실치 않기 때문에 명확한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 출처 : http://tolweb.org)

결과적으로 현재까지의 정황으로는 Arandaspis를 포함하는 무악어강 중 "갑주어아강"(N.B.)이 최초의 척추동물의 후보라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N.B.) 2004년 당시의 글을 그대로 올렸기에 적절치 못한 용어 사용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갑주어아강'이란 표현이 있네요. 실제 갑주어류는 분류계급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녀석들이 단계통이 아니고 다계통이기 때문이랍니다. :)

by 꼬깔 | 2008/11/04 15:43 | 화석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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