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 유원상의 매치업으로 치열한 난타전이라 예상했던 경기가 양 선발이 6이닝 무실점의 쾌투로 투수전으로 진행. 설마설마 하면서 결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6이닝에 돌입했습니다. 아... 정말 여기서 지는 팀은 타격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두산은 정재훈 - 이재우 - 임태훈 - 김상현의 필승조를 가동 중이지만 1점을 내지 못하고 아직도 1 : 1 상황, 그리고 드디어 16회 말 공격에 돌입했습니다.
정재훈 선수는 단 2안타에 무려 7개의 삼진을 잡아 냈습니다. 모쪼록 16회까지 왔으니 꼭 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위 롯데도 연승이 멈췄고, 4위 5위 삼성도 덜미를 잡혔군요. SK를 빼고 정말 치열한 순위 다툼입니다.
P.S.) 17회 말로 접어들었군요... 김상현 - 안영명의 투수전이면서 타자들의 집중력이 부쩍 떨어진 듯합니다. 한화이글스는 연장 들어 안타를 치지 못하네요. 김상현 선수가 삼진을 몇 개 잡았는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제발 17회에는 점수를... 흑...
P.S.2) 아아아~ 결국 밀어내기로 승부가 갈리는군요. 김상현 선수 6이닝 퍼펙트에 삼진 10개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