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Frey님

Frey님의 공룡 강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by Frey님

Frey님께서 내년 1월 12일부터 1월 17일까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공룡 강의를 하신다는 소식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가봤습니다. :) 그랬더니!!
많은 유치원생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주변 유치원생에게 권해주세요. :) 다현이를 유치원생으로 속여서 참가시키는 방법도 있을 것 같은...


P.S.) Frey님 조잡하지만 예전 지식기부 때 사용했던 PPT 파일이 있을 겁니다. 대략적인 공룡 종류에 대해 정리했던 것인데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별 내용은 없지만요. :)

by 꼬깔 | 2009/12/15 23:50 | 공룡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6)

고민의 시간이 돌아왔군요.

고민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왜 100명을 뽑는데 10명만 추천하라는 겁니까? (야...) 사실 워낙 좋은 블로거가 많아 수십 명을 추천해도 모자란 데 말입니다. ㅠ.ㅠ
아직 추천 기간이 꽤 남았기에 고민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고민하면 지루한 지루성 피부염이 도질 텐데 말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선정되지 못했던 좋은 블로거가 선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이제 수능 이후 좀 바빴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건 곧 12월 과밸 모임 참석이 가능할 것이란 얘기이기도 하며 삶이 겨우살이가 힘들어졌다는 얘기이기도(야...)

P.S.2) 본래 머리숱이 많고 조금만 길러도 통제가 되지 않고 뒤통수 쪽에 크레이터(공룡 발자국일 수도 있습니다.)도 있고 해서 머리도 조금 기를 겸 파마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땅을 파마'란 얘기는 아닙니다.

P.S.3) 과밸 3차 모임에선 어떤 주제의 재밌는 발표가 있을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늘 byontae님께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번엔 curlyapple님의 발표를 들을 수 있겠죠? :) 아프지 마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Frey님의 발표도 기대되는데 가능하실지 모르겠습니다.

by 꼬깔 | 2009/11/27 12:24 | 날적이 | 트랙백 | 덧글(21)

스크랩이 좋아 - scrapphiles

어이를 상실하게 되는 리플 by Frey님

Frey님 글을 읽으니 정말 어이가 '어이 나 갈게'라고 하면서 떠나는 느낌입니다.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불펌과 관련한 제 공지를 보고 어떤 사람이 이런 뉘앙스로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 퍼가는 것이 싫으면, 퍼가기를 불허하고, 저작권을 주장하려면 퍼가는 것에 대한 방어 의무를 다해야 한다.
ⓑ 복사하는 것을 허용했으면 퍼가도 좋다는 묵시적 허용이 아니냐.
ⓒ 예의 바르게 가져오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도 블로깅이며, 예의 바른 펌질은 나름대로 순기능이 있다.

스크랩이나 펌에 대해 적극적인 방어를 하지 않은 것은 묵시적 허용이 아니냐며 질타를 했었는데, Frey님 글에 나오는 분은 적극적인 방어를 했다고 욕심쟁이 소릴 들었군요. :) 또한, 엠파스 시절에 비슷한 소릴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스크랩 기능을 막아 놓았더니 '욕심쟁이'알 소릴 들었답니다. :)

그런데 예전에도 적었던 것 같은데 저런 scrapphiles는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copyright - 오른쪽부터 드래그해서 퍼감 / 퍼갈 권리
copyleft - 왼쪽부터 드래그해서 퍼감 / 퍼가서 (자기 블로그에) 남김
스크랩 - SK에서 '퍼가세요"라면서 랩으로 포장해주는 시스템
불펌질 - '불만있냐? 퍼가갔다는데 KIN'이 구전되면서 '즐'이 '질'로 바뀜
저작권 - 퍼가는데 뭐라할 경우, 씹을 권리(咀嚼權)

by 꼬깔 | 2009/10/27 17:59 | RES PROBLEMATICA | 트랙백 | 덧글(25)

메가랍토르의 새로운 분류

방황하는 메가랍토르와 네오베나토리드 by 보름달님

예전부터 보름달님께서는 메가랍토르(Megaraptor)의 분류와 관련한 글을 많이 쓰셨습니다. 관심도 많으셨던 것 같고요. 저도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메가랍토르를 스피노사우로이드로 분류한 것으로 댓글을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이는 Holtz의 책인 Dinosaurs: The Most Complete Up-To-Date Encyclopedia for Dinosaur Lovers of All Ages를 인용했던 겁니다.

메가랍토르는 보름달님 말씀처럼 초기에는 가장 거대한 드로마이오사우리드인 소위 '랩터'로 분류했고, 이후 앞다리와 거대한 발톱의 특징을 바탕으로 스피노사우로이드로 분류했지만, 현재는 갸름하고 긴 앞다리, 티렉스를 비롯한 코일루로사우리아처럼 긴 - 길어진 중족골(metatarsals) - 뒷다리 등의 특징을 바탕으로 네오베나토리드로 분류하는 듯합니다.
▷ 메가랍토르의 드로마이오사우리드 복원 모습
(출처 :
http://www005.upp.so-net.ne.jp/JurassicGallery/Megaraptor.jpg)
▷ 메가랍토르의 최근 복원 모습
(출처 : http://carnosauria.blogspot.com/2009/10/megaraptor-in-color.html ⓒ Brett Booth)

현재는 Aesteron 등이 발견되면서 새로운 분기군이 정의된 듯합니다. 아에스테론과 네오베나토르 등을 묶어 Neovenatoridae(네오베나토르과)를 만들었고 메가랍토르를 이 곳의 하위에 놓은 듯합니다. 새로운 논문에서의 분류를 인용해보면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megalosauroid와 더불어 초기 테타누라 공룡 그룹인 allosauroid를 상세하게 분기한 그림입니다. 알로사우루스를 포함하는 분기군의 자매군으로 Carcharodontosauria clade(카르카로돈토사우리아 분기군)를 정의했고, 이를 다시 Carcharodontosauridae와 Neovenatoridae로 나눴으며 메가랍토르를 Aesteron, Fukuiraptor, Australovenator 등과 묶어 Megaraptora란 분기군을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메가랍토르는 아에스테론과 가장 가까운 관계입니다.

Frey님 덕분에 급작스레 논문을 구해 속독을 한지라 정확한 내용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름달님께서 정리해주시지 않을까 기대를 살짝 해봅니다. :)  일반적으로 carcharodontid는 거대한 최상위 포식자, neovenator는 같은 niche를 살아간 포식자라 움켜쥘 수 있는 강력하고 긴 앞다리와 빠른 주행이 가능한 긴 뒷다리가 특징입니다. 상대적으로 카르카로돈티드가 크고 네오베나토리드가 작지만 예외가 있기에 이로 두 그룹을 구분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메가랍토라 분기군을 포함하는 네오베나토리드는 현재 발견된 화석을 바탕으로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놈(Chilantaisaurus)와 가장 작은 놈(Fukuiraptor)의 크기가 무려 14배에 달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 가장 큰 메가랍토라와 가장 작은 메가랍토라의 크기 비교

reference :
1. Benson, R.B.J., Carrano, M.T and Brusatte, S.L. (2009). "A new clade ofarchaic large-bodied predatory dinosaurs (Theropoda: Allosauroidea)that survived to the latest Mesozoic." Naturwissenschaften, (): . doi:10.1007/s00114-009-0614-x

by 꼬깔 | 2009/10/25 12:43 | 공룡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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